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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에선 현대차의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충돌 안전 평가 현장이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공개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시속 64㎞로 내달린 전기차 ‘아이오닉5’가 100t짜리 파란색 구조물(변형벽)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펑’하는 굉음이 들렸고 차량은 뒤로 살짝 밀려났다. 이내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큰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앞·뒷좌석 모두 충돌과 동시에 에어백이 터졌다. 차량 문은 잘 열렸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를 가까이 가보니 보닛 아래는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워셔액으로 보이는 액체가 흥건하게 흘러나오는 바람에 현장은 살짝 미끄럽기도 했다. 앞유리부터 바퀴를 감싸는 펜더까지 전면부에서 형체를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은 없었다. 그러나 승객석은 큰 변형이 없었으며, 좌석에 앉은 충돌 시험용 ‘더미’도 모두 무사했다.
이날 현대차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에서 인상적인 결과는 차체는 심하게 부서졌지만 차량 내 운전석과 뒷좌석 인체모형(더미)은 외관상 변화가 없었고, 시트변형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운전석쪽 A필러(운전석과 앞유리 사이 기둥)의 변형이 없었다는 점, 배터리팩도 손상이 없었다는 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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