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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중복 가입 실손보험 해지 환급 및 보험료할인 50%, 10%

by 心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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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가입 실손보험 해지 환급 및 보험료할인 50%, 10%

중복 가입 실손보험 해지 환급 및 보험료할인 50%, 10%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한번씩 꼭 확인해 봐야 하는 할인, 환급 등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실손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소식하고 보험료를 50% 감면해주는 혜택 그리고 보험료를 10% 할인해주는 제도 등 유익한 정보들입니다.

 

 

중복 된 개인 실손보험 또는 단체 실손보험 해지

2023년 1월 1일부터는 개인 실손보험하고 단체 실손보험에 중복으로 가입된 분들은 둘 중에 하나를 해지해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납입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실손보험이 중복으로 가입됐다는 말이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중복 가입 실손보험 해지 환급 및 보험료할인 50%, 10%

실손보험은 병원에 갔을 때 실제로 병원비로 낸 금액만큼 보험사로부터 돌려받는 보험이란 건 대부분 아시겠지만 회사에서 직원 복지 차원으로 단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실손보험에 중복해서 가입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실손보험은 여러 개 가입되어 있다고 해서 돈을 더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중복으로 가입하는 것은 보험료만 낭비하는 것이고 보험사들만 배불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복해서 실손보험에 가입된 사람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약 150만 명이나 되고 심지어 개인실손보험을 중복해서 가입한 사람도 6만명이나 됐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는 이렇게 실손보험에 중복 가입한 경우에 둘 중에 하나를 해지해서 보험료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개인 본인의 실손보험을 해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이 직접 회사에서 신청한 단체 실손보험을 찾아내서 해지신청할 수 있고 해지 이후 잔여기간에 대한 보험료를 본인이 직접 환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단체 실손보험과 개인실손보험을 비교

중복 가입 실손보험 해지 환급 및 보험료할인 50%, 10%

단체실손보험 가입자는 469만명, 개인실손보험 가입자는 3746만명이며 보장 한도는 달라도 보장 내용은 임신, 출산비용 등 선택적 초과 보장 외에는 거의 비슷해서 중복으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손보험 중복 가입 확인방법은?

한국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 홈페이지에서 실손보험 가입 현황 조회 등을 통해 실손보험 가입 현황하고 가입된 보험회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중복해서 가입된 것을 알았다면 단체 실손보험이든 개인실손보험이든 해지하면 됩니다. 이때 회사에서 가입해준 단체 실손보험도 직원이 직접 해당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해지할 수 있고 해지한 이후 남은 기간에 대한 보험료는 개인에게 직접 환급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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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료 할인받는 방법

2023년부터 실손보험료가 평균 8.9%가 오릅니다. 현재 4세대 실손보험까지 나와 있지만 올해 오르는 보험은 1, 2, 3세대 실손보험이고 4세대 실손보험은 기본적으로는 동결됩니다. 특히 2017년 4월부터 가입이 시작된 3세대 실손보험은 평균 14%가 올라서 내년에 건강보험료도 오르는데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이 더 커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갱신 주기에 따라 5년 주기로 인상되는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인상률이 50%가 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한 보험사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2세대 실손보험의 3년 주기 갱신으로 가입한 40대 남성이 기존의 월 22,000원 정도의
보험료를 냈다면 내년부터는 31,300원으로 약 43%가 올라서 1년이면 10만원이 넘게 오르게 됩니다. 

1. 실손보험료 할인받는 방법 - 실손보험료를 10% 할인해주는 제도

자동차 보험은 무사고나 교통법규 위반이 없으면 1년 단위 혹은 3년 단위로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반대로 사고 횟수에 따라 할증된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지만 실손보험도 무사고 할인이 된다는 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자주 안 가시는 분들이 1년에 몇 번 동네 병원에서 가벼운 진료를 받았다면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 비급여 항목만 계산하기 때문에 1년 동안 납부하는 보험료의 10%가 안되는 금액이 됩니다. 이럴 때는 보험금 청구를 안 하는 것이 좋고 실손보험 청구를 이미했더라도 도로 뱉어내면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수십만원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건강한 분들이 병원에 가지 않는다면 무사고자 보험료 할인제도에 의해 실손보험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고 1, 2세대 보험 중에서도 일부 할인이 가능한 상품도 있지만 2017년 4월 1일 이후에 시작된 3세대 보험은 모두 1년 단위로 보험료가 갱신되고 할인판정 기간도 2년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2년 동안 보험금 청구를 안 하셨다면 다음에 보험료가 10% 할인됩니다.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가 3년이기 때문에 병원에 다녀와서 3년 안에만 보험금을 청구하면 되는데 그래서 즉시 보험금
청구를 하는 이것보다는 1, 2년 단위로 보험금 청구를 한 번에 하셔서 금액이 적다면 청구를 안 하시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하고 4대 중증 질환의 경우에는 보험금을 받더라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7월 이후에 시작된 4세대 실손보험은 1년 단위로 개인별로 등급에 따라 300%까지 할증되는데 보험금 청구 금액이 0원이면 1년에 5%씩 할인되고 100만원 미만이라면 보험료 유지, 100만원을 넘어가면 바로 보험료가 2배로 상승하기 때문에 4세대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더 꼼꼼하게 진료비 영수증에서 비급여 항목 금액을 계산해 보셔야 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장단점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해도 자기부담금이 높아서 병원에 정말 안 가시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유리하지만 도수치료 남용등으로 인한 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적자를 줄이기 위한 계산방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도수치료 30회 무료 이용 같이 1세대 실손보험에서 받을 수 있는 보험회사 적자 만드는 혜택을 계속 받으실
분들은 변경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손보험료 할인받는 방법 - 실손보험료를 50% 할인해주는 제도
사실 실손보험 적자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까지 나서서 1~3세대 실손보험에서 4세대로 갈아타면 1년 동안 보험료를 50%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 기한이 계속해서 연장됐고 이번에 다시 6개월이 연장됐습니다. 2013년 이후에 가입한 2, 3세대 실손보험은 15년 후에 재가입하도록 되어 있어서 2028년 전후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4세대로 자동으로 전환되니까 이것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장 보험료가 저렴해지고 병원에 자주 안 가시는 분들은 4세대 보험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바꾸는게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 계산기를 이용해서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해보험협회하고 생명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계산 방법을 100%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타는 것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해 보시면 됩니다.

중복 가입 실손보험 해지 환급 및 보험료할인 50%, 10%

손해보험협회하고 생명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메인 화면→실손의료보험→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 계산기로 들어가시면 기존의 본인이 가입한 1, 2, 3세대 실손보험하고 4세대 보험을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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