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복지혜택 6가지 나라미, 에너지바우처, 생리용품바우처, 기저귀바우처, 조제분유바우처, 스포츠강좌바우처, 문화누리카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복지혜택 6가지 나라미, 에너지바우처, 생리용품바우처, 기저귀바우처, 조제분유바우처, 스포츠강좌바우처, 문화누리카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그리고 한부모 가정이라면 많은 복지혜택이 바뀝니다. 그래서 바뀌는 복지혜택 6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정부양곡 나라미 가격이 조금 내렸습니다. 우선 나라미 구입 가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0kg 쌀을 2,5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교육급여 주거급여 장애인연금수급자 그리고 차상위계층은 10kg 쌀을 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쌀품질도 시중에 판매하는 시곡 상등급으로 바뀌었고 1개월 이내 조정된 쌀로 시중 쌀 점검 기준보다 더욱더 강화되어 쌀품질이 너무나도 좋게 바뀌었습니다.

 

두 번째로 저소득층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역대 최대 50% 수준으로 인상해 가구당 연간 195,000원으로 올해 가구당 평균 127,000원 대비 약 68,000원이 인상됩니다. 2023년 에너지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는 155,250원, 2인 가구는 219,750원, 3인 가구는 276,750원, 4인 가구는 314,250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가족 중 한명이라도 있다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그리고 한부모가정의 만9세에서 24세 여성 청소년이 지급받을 수 있는 생리용품바우처 지원금이 매월 13,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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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영아에게 지급하는 기저귀, 조제분유 바우처 단가도 인상되었습니다. 인상된 금액은 기저귀 바우처는 월 6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조제분유는 월 8만6000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스포츠 강좌 바우처 지원 단가도 월 8만5000원에서 월 9만5000원으로 1만원 인상해 연 114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바우처 지원 대상은 만 5세 이상 18세 아동이 있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바우처 사용처는 태권도 학원이나 유도, 수영, 헬스, 요가 등 각종 스포츠센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섯 번째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도 11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도 완화되었습니다. 한부모가정이라면 아동 양육비를 월 20만원 지급받을 수 있는데 이 아동 양육비 지원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52% 이하에서 60% 이하 2인가구 기준 2,074,000원 이하로 완화되었습니다. 청소년 한부모가정의 경우도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5% 이하 2인 가구 기준 2,247,000원 이하로 확대됩니다.